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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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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반] 담나눔이칼럼) 만화책을 읽는 아이
한동안 <터닝메카드>에 빠져 살던 아이가 이제 한자 공부에 열을 올립니다. ‘사람 인’이 바위를 깨고 나왔다느니, ‘바람 풍’은 손바닥에서 나온다느니 하면서 여기저기에다 쓰고 다닙니다. 드디어 『마법천자문..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2월 04일
[칼럼일반] 재미있는 풍수이야기) “풍수학문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해선 안돼”
최근 많은 시민들이 풍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6년 1월부터 우리 향토출신 풍수지리 전문가 양삼열(楊三烈)교수의 글을 연재한다. 이 글을 통해 올바로 정립된 풍수학문의 전달과 풍..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2월 04일
[칼럼일반] 건강 칼럼) 소아 호흡기 질환 예방법
흰 눈이 내려 들뜨고 방학과 명절이 있어 신나는 겨울이 왔다. 하지만 겨울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 있어 마냥 신나는 계절만은 아니다. 다시 말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질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2월 04일
[칼럼일반] 칼 럼) 검사평가제·부패범죄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신뢰
검사의 임무는 범법자를 단죄하는 것이다. 범죄의 증거를 찾아 당사자를 법정에 세우고 치밀한 법리를 제시해 처벌받도록 해야 한다. 한데 범죄를 입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스로 범행을 고백하는 피의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9일
[칼럼일반] 瑞午 칼럼) 생명의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아마 초등학교 6학년 때였을 터이다. 6·25전쟁이 멈춘 것이 1953년 7월이었고 보면, 그해 겨울이었던 모양이다. 우리 집은 조교동 할아버지 댁에서 분가해 나와 소가족이 함께 교촌동 큰길 안집에서 살고 있을 때..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9일
[칼럼일반] 고요의 남쪽편지) 능금밭
능금밭               김창제 노을이 펄럭이다 나뭇가지에 앉았다, 저 너머 너머엔울 할아버지적 할머니적 미투리와 나막신의 역사가질박하다, 설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9일
[칼럼일반] 담나누미칼럼) 영천 승용마 거점 조련시설의 활성화 방안
영천시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점승용마 조련시설을 준공하였다. 전문조련사를 초빙하여 조마순치, 기승순치, 외승순치 등 실무 조련기술 습득과 순치이론 및 조련매뉴얼 등을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9일
[칼럼일반] 재미있는 풍수이야기 “풍수학문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해선 안돼”
최근 많은 시민들이 풍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6년 1월부터 우리 향토출신 풍수지리 전문가 양삼열(楊三烈)교수의 글을 연재한다. 이 글을 통해 올바로 정립된 풍수학문의 전달과 풍..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9일
[칼럼일반] 칼 럼) 삶의 방향성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은 그저 욕망을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다가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놓고 떠나야 하는 것일 뿐 그 방향성이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1세기에 접어들면서,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1일
[칼럼일반] 斷想) 아주 당당한 무임승차
정말 용감한 사람을 보았다. 40세 전후로 보이는 여자였다. 갈색 반코트 차림에다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긴 머리카락이 걸을 때마다 예쁘게 찰랑인다. 코트 아래로 드러난 다리도 각선미가 넘친다. 지하철에서 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1일
[칼럼일반] 고요의 남쪽편지) 누가 알까/김영근
누가 알까/김영근 안개 속 가야산의 허리 뒤틀린 층층나무에게 저물어도 갈 곳 없다고 속삭인 것을 누가 알까 가야 국도변, 별빛 뻥뻥 좀먹는 어둠에게 너만 나를 버리지 않는다고 눈짓한 것을 누가 알까 세월 흘러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1일
[칼럼일반] 담나누미칼럼) 조선시대 통신장비 - 나각(螺角)
김수완예문관 이사 발라(바라)라는 용어는 현재 사용 중인 국악기의 자바라( 囉:타악기의 하나. 놋쇠로 만든, 둥글넓적하고 배가 불룩한 것으로 두 짝을 마주쳐서 소리 냄)와 나각(螺角)의 두 가지 악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1일
[칼럼일반] 건강 칼럼) 손과 발이 찬 이유, 무엇 때문일까?
부드럽고 따뜻해 겨울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면양말은 특히 손과 발이 찬 사람에게 인기가 좋다. 손과 발이 병적으로 차가운 증상을 가리켜 ‘수족냉증’이라 하는데, 이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은 한여름에도..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21일
[칼럼일반] 칼 럼) 위안부 할머니들께 먼저 용서 구했어야…
한·일 외교장관의 12·2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학가에서도 합의 폐기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보통 일본 정부가 지금..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8일
[칼럼일반] 瑞 午 칼 럼)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도 평화는 오는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성인 교황(聖人敎皇) 요한 23세(1881∼1963)가 1963년 4월11일에 발표한 유명한 회칙(回勅)이 있다. 「지상의 평화」가 그것인데, 당시 소련의 핵실험이 재개되고 베를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8일
[칼럼일반] 고요의 남쪽편지) 노을/배용제
노을/배용제사라진 것이 아니다해가 질 때 지상의 먼지들이 붉게 타오르는 건아직 뜨거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먼지들의 혈맥 속에 진한 피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소멸을 위한 춤이 아니다무거운 형체를 꺼내놓고 잠..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8일
[칼럼일반] 담나누이칼럼) 마음을 이어주는 ‘나 전달법’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방학을 맞이하고 저도 방학 기간이라 저와 아이 둘만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학기 중에는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저도 바쁘고 아이도 벌써 이런 저런 활동이 많아서 같이 뭔가를 여유롭게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8일
[칼럼일반] 진정한 행복과 세상에 대한 관심
공자님 때나 지금이나 오래 묵은 벗을 만나 술이나 차 한 잔 나누는 것 이상 인생에 뭐 그리 유별난 즐거움이 있겠냐만, 혹여 마음이 통하는 벗이 있어 안팎의 일을 함께 논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왜 특별한 즐거움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2일
[칼럼일반] 斷想) 정말 용감한 여인들
‘길을 가노라면 소도 보고 말도 본다.’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지하철안에서 실감한다. 지하철 객실은 사람들의 행태가 모두 축약된 요지경이다. 그다지 넓지 않은 긴 공간속에서 사람들이 연출하는 온갖 행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2일
[칼럼일반] 고요의 남쪽편지) 날개/박미란
날개/박미란 목발 한 쌍 출렁이며횡단보도 건너고 있다목발이 먼저 길을 열면빠르게 발이 따라붙고엉거주춤 넘어온 몸은있는 힘껏 목발을 밀어낸다목발이 몸을 실어 나르는 동작은날기 직전의 파닥거림,나비날개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6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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